2016년말 현재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6만7천820동(1.0%)이 증가한 705만4천733동, 연면적은 1억3천571만3천㎡(3.9%) 증가한 35억7천362만5천㎡인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국 건축물 집계 현황을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천311만2천㎡(4.1%) 증가한 16억1천190만5천㎡이고, 지방은 7천260만1천㎡(3.8%) 증가한 19억6천172만㎡이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2.7% 증가한 16억9천931만4천㎡(47.6%)으로 가장 컸고, 상업용은 5.9% 증가한 7억6천141만5천㎡(21.3%), 공업용은 5.4% 증가한 3억8천517만4천㎡(10.8%), 문교·사회용은 4.0% 증가한 3억2천140만1천㎡(9.0%) 순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주거용이 2.5% 증가한 7억9천134만7천㎡(49.1%), 상업용은 4.4% 증가한 3억7천291만8천㎡(23.1%), 공업용은 9.6% 증가한 1억4천132만9천㎡(8.8%), 문교·사회용은 3.3% 증가한 1억4천166만6천㎡(8.8%) 순이다. 지방 또한 주거용이 2.9% 증가한 9억796만7천㎡(46.3%), 상업용은 7.4% 증가한 3억8천849만6천㎡(19.8%), 공업용은 3.1% 증가한 2억4천384만4천㎡(12.4%), 문교·사회용은 4.5% 증가한 1억7천973만4천㎡(9.2%) 순이다.

주거용 건축물의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0억4천10만5천㎡(61.2%)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3억3천255만㎡(19.6%), 다가구주택 1억5천875만㎡(9.3%), 다세대주택 1억1천650만1천㎡(6.9%), 연립주택 3천963만3천㎡(2.3%) 순이다.

수도권 주거용 건축물은 아파트가 5억1천833만6천㎡(65.5%)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8천667만3천㎡(11.0%), 다세대주택 8천663만9천㎡(10.9%), 다가구주택 7천319만5천㎡(9.2%), 연립주택 2천228만6천㎡(2.8%) 순이며, 지방의 주거용 건축물 또한 아파트가 5억2천176만8천㎡(57.5%)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2억4천587만6천㎡(27.1%), 다가구주택 8천555만4천㎡(9.4%), 다세대주택 2천986만2천㎡(3.3%), 연립주택 1천734만7천㎡(1.9%) 순이다.

상업용 건축물 세부 용도별 면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2억4천459만㎡(32.1%)로 가장 컸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2억1천591만6천㎡(28.4%), 업무시설 1억1천869만2천㎡(15.6%), 판매시설 5천757만8천㎡(7.6%) 순이다.

수도권은 상업용 건축물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억994만9천㎡(29.5%)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9천748만9천㎡(26.1%), 업무시설 7천974만7천㎡(21.4%), 판매시설 3천345만2천㎡(9.0%) 순이며, 지방 상업용 겉축물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억3천464만1천㎡(34.7%)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1억1천842만6천㎡(30.5%), 업무시설 3천894만4천㎡(10.0%), 판매시설 2천412만6천㎡(6.2%) 순이다.

시도별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전북(35.9%), 충북(35.3%), 세종(34.6%) 순이고, 제2종근린생활시설은 경북(39.8%), 전북(37.4%), 충북(37.1%) 순이며, 판매시설은 서울(10.5%), 대전(8.9%), 부산(8.6%), 업무시설은 서울(30.9%), 세종(17.6%), 대구(17.2%) 순이다.

한편 건축물 노후도를 보면, 준공 후 30년 이상된 건축물은 전국 254만3천217동으로 전체 705만4천733동의 36.0%이다

지역별 건축물은 수도권이 25.4%, 지방은 40.1%로 지방의 건축물이 더 노후됐다.

용도별 노후 건축물 현황 보면, 수도권의 경우 주거용이 30.1%로 가장 많고, 상업용(23.1%), 문교·사회용(15.1%), 공업용(8.2%) 순이며, 지방 또한 주거용이 50.3%로 가장 많고, 상업용(24.3%), 문교·사회용(18.3%), 공업용(13.5%) 순이다.

2016년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5.1% 증가한 5만6천341동, 연면적은 16.6% 증가한 1천425만5천㎡ 이다.

이밖에도 현재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축물은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80층)”이며,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8개동이 증가한 102개동이다.

또한, 건설 중인 초고층 건축물은 서울 제2롯데월드(123층), 부산 롯데타운(107층),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101층) 등이다.

층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층 건축물 437만1천동(62.0%), 2~4층 건축물 231만6천동(32.8%), 5층 건축물 16만1천동(2.3%) 순이다.

면적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00㎡미만 건축물 325만3천동(46.1%), 100~200㎡미만 건축물 157만8천동(22.4%), 300~500㎡미만 건축물 73만6천동(10.4%) 순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개인 소유 건축물 563만6천동(79.9%), 법인 소유 건축물 43만4천동(6.2%), 국·공유 소유 건축물 18만5천동(2.6%) 순이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대비 2.41㎡ 증가(66.72㎡→69.13㎡)했으며, 수도권은 2.18㎡ 증가(60.81㎡→62.99㎡)하고, 지방은 2.66㎡ 증가(72.49㎡→75.15㎡)했다.

지역별 1인당 건축물의 면적은 주거용은 경북(40.69㎡), 세종(38.00㎡), 충북(35.88㎡)순이고, 상업용은 제주(19.23㎡), 강원(18.43㎡), 서울(16.81㎡)순이다.

전국 토지면적 대비 총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전년대비 0.2% 증가한 3.6% (34억3천700만㎡→35억7천300만㎡)이며, 지역별로 수도권은 0.5% 증가한 13.6%, 지방은 0.1% 증가한 2.2%로 확인됐다.

시도별 토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서울이 90.2%로 가장 크며, 다음은 부산(29.2%), 대전(19.6%), 광주(19.3%) 순이다.

통계자료의 작성기준은 2016년12월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