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 인ㆍ허가 실적은 전국 5만2천438호로 전년동월대비18.3% 감소하고, 누계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5.4% 감소한 57만1천990호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의 인허가실적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10월 주택 인허가 실적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은 7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2만1천145호로 전년동월대비 38.1% 감소했으며, 지방은 3만1천293호로 전년동월대비 4.2% 증가했다.

이중 아파트는 3만5천850호로 전년동월대비 18.3% 감소했으며, 아파트 外 주택은 1만6천588호로 전년동월대비 18.4% 감소했다.

10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5만5천236호로 전년동월대비 44.1% 감소하고, 누계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9.9% 감소한 50만5천660호로 집계됐다.

수도권 주택착공실적은 2만8천922호로 전년동월대비 49.1% 감소했으며, 지방은 2만6천314호로 전년동월대비 37.2% 감소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3만8천945호로 전년동월대비 50.3% 감소했으며, 아파트 外 주택은 1만6천291호로 전년동월대비 20.0% 감소했다.

이어서, 10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6만430호로 전년동월대비 28.4% 감소했으며, 누계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9.1% 감소한 38만1천735호로 집계됐다.

분양시장 성수기로 금년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분양됐으나, 전년동월대비 실적은 감소해 3년 평균인 6만6천호롸 유사한 수준이다.

수도권 공동주택 분양은 3만3천259호로 전년동월대비 31.1% 감소했으며, 지방은 2만7천,171호로 전년동월대비 24.8% 감소했다.

이중 일반분양은 4만1천688호로 전년동월대비 41.1% 감소했으며, 임대주택은 1만4천464호로 전년동월대비 149.2% 증가했다.

이밖에도 10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4만1천273호로 전년동월대비 4.8% 감소하고, 누계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한 40만6천769호로 집계됐다.

수도권 주택준공실적은 1만9천89호로 전년동월대비 19.9% 증가했으며, 지방은 2만2천184호로 전년동월대비 19.1% 감소했다.

이중 아파트는 2만6천910호로 전년동월대비 5.9% 감소했으며, 아파트 外 주택은 1만4천363호로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