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강인석 경상대교수)에서는 2014년에 이어 올해도 “2015 건설산업비전 연합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6월4일 오후 1시부터 삼성동 푸르지오밸리에서 한국건축시공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트랙구성도 ‘건설산업 및 정책’과 ‘첨단건설시공’ 분야로 나눠 두 개 트랙에서 전문가 8명이 세미나발표를 진행한다.

1트랙에서는 건설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전략 , 해외건설 인력양성 현황과 정책방향, 우리나라 법 제도 상의 건설사업관리 등이 발표되고, 2트랙에서는 초고층건축시공의 핵심 요소기술, 스마트 그린빌딩의 설계 및 시공 전략, BIM의 현재와 미래가치, 수직증축 리모델링 현황 및 시공기술 방안 등이 발표된다.

트랙별 세미나 후에는 ‘미래 건설수요에 대비한 건설 산업구조의 발전방안’ 에 대한 종합토론회가 90분 동안 개최된다.

토론회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신은영 수석연구원의 주제발표와 함께 국토교통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국토연구원, 현대건설, 한미글로벌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 7명이 패널로 참석해 건설산업의 바람직한 구조개편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