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다음주(3월 7일~3월 11일)에 충청남도 보령시 경제도시국 수도과가 계약요청한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추정가격 30억 3천900만원)등 총 312건, 1천184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9.3%인 939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3%인 51억 원,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5%인 101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7.9%인 9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455억 원, 서울지방청 329억 원 등 2개청(784억 원)이 전체 금액(1,184억 원)의 6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400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건설용역부문을 보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요청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세종 교육업무시설 건립사업 설계용역(추정가격 16억 1천900만원) 설계공모가 3월 7일 개찰한다.

또, 충청남도 보령시 경제도시국 수도과가 요청한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추정가격 30억 3천900만원) PQ는 3월8일 개찰한다.

이어서, 한국전력거래소가 요청한 ▲육지 후비 전력관제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추정가격 14억 5천100만원) 설계공모는 3월 10일 개찰한다.

이밖에도, 충청북도 제천시 수도사업소 수용의 ▲유수율 제고사업(추정가격 20억 9천600만원) PQ는 3월 11일 개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