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지난 8월7일부터 민간공사에 관한 CM실적의 확인서 발급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5월 이후 민간CM실적은 공공CM용역 입찰평가에서 배제되어 왔으나 민간실적관리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작년 11월 건설기술 진흥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같은 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이 정비되면서 6년여 만에 다시 인정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한국CM협회는 지난 8월 7일에 시행된 국토부 고시 ‘건설기술진흥법령에 따른 위탁업무 수행기관 등 지정’에 따라 시공 책임형 건설사업관리 실적과 건설기술용역사업자가 수행한 건설사업관리(감리 제외) 용역실적에 관한 확인서 발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