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인증’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인증’을 동시에 취득한 세종시 단독주택에서 5월22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현판식을 개최한 ‘길마당 제29호’는 단독주택으로는 세종시 최초이자 국내 두 번째로 두개 인증을 동시에 취득, 건축물의 친환경성과 에너지 절감성능의 확보는 물론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혜택도 받았다.

단독주택 2개 인증을 동시에 취득한 첫번째 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해바람’ 단독주택으로 올 3월 취득했다.

2개 증을 동시에 취득하면 인증등급에 따라 재산세를 5년간 최대 15%(최소3%)까지 매년 감면 받을 수 있으며, 녹색건축인증이 ‘우수등급’,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이상인 경우 취득세도 최대 15%(최소5%)까지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자체 조례에 따라 건축물의 용적률 및 높이제한도 최대 15%까지 완화 적용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