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5만8천세대 대비 35.5% 증가한 7만9천68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7천479세대(서울 1만3천572세대 포함), 지방 5만1천589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월 서울강동, 한강신도시 등 1만3천432세대, 3월에는 서울서대문, 하남미사 등 7천865세대, 4월에는 서울마곡, 서울영등포 등 6천18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월 부산정관, 아산모종 등 1만6천948세대, 3월 세종시, 포항북구 등 1만3천110세대, 4월 세종시, 양산물금 등 2만1천531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2월 공공 ▲화성동탄2(652) ▲부산정관(1천934) △2월 민간 ▲서울강동(3천658) ▲서울종로(2천415) ▲한강신도시(1천78) ▲화성봉담(1천265) ▲아산테크노(1천184) ▲아산모종(1천308) ▲경북영천(1천147) △3월 공공 ▲서울마천3(148) △3월 민간 ▲서울서대문(1천910) ▲하남미사(1천222) ▲화성반월(1천387) ▲세종시(2천240) ▲포항북구(1천59) ▲거제양정(995) △4월 공공 ▲대구테크노(1천20) △4월 민간 ▲서울마곡(1천194) ▲서울영등포(1천722) ▲대전유성(1천142)
▲대전죽동(1천132) ▲세종시(6천809) ▲양산물금(1천768) ▲창원감계(1천665)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1천760세대, 60~85㎡ 4만9천152세대, 85㎡초과 8천156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7%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7만4천733세대, 공공 4천335세대로 각각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