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건설의 날’행사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오랜 기간동안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박해상 ㈜우석건설 대표이사와 김충재 ㈜금강주택 대표이사가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6월17일 오후 3시부터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 세계로! 미래로!, 대한민국 건설, 희망을 세웁니다! ”라는 주제로 ‘2016년 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박해상 대표이사는 32년간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정부세종청사, 오송-청주공항간 도로, 금강4교 건설공사 등 국책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국민주택건설을 통한 서민 주거안정, 소외계층에 대한 장학사업과 나눔 경영으로 건설산업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충재 대표이사도 34년간 동탄·아산 행복주택 등 주택건설, 낙동강살리기 사업, 호계-불정 국도건설공사 등 사회기반시설사업 수행과, 소외계층 및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나눔 공헌 활동, 범죄예방 셉테드사업 참여 등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은탑산업훈장은 윤학수 (주)장평건설 대표이사, 임홍규 현대엔지니어링(주) 부사장, 김주환 (주)백산이엔씨 대표이사가, 동탑 산업훈장은 김재준 방림이엘씨(주) 대표이사와 이상원 광진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 성공훈 산남건설(주) 대표이사, 박종원 ㈜삼봉 대표이사 등 6인이 산업포장을 수상하였으며, 이홍구 현대건설(주) 부장 등 5인이 대통령 표창을, 김관용 SK건설(주) 실장 등 5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최삼규 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매진해 국가경제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건설산업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ICT 신기술 구현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 개발, 노후인프라 개선과 도심재생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물량을 창출하고,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와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정부인사 및 국회의원,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주요 건설업체 CEO 및 임직원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했다.

□ 정부포상 수상자 명단

△금탑산업훈장 ▲박해상 (주)우석건설 대표이사 ▲김충재 (주)금강주택 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 ▲윤학수 (주)장평건설 대표이사 ▲임홍규 현대엔지니어링(주) 부사장 ▲김주환 (주)백산이엔씨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김재준 방림이엘씨(주) 대표이사 ▲이상원 광진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산업포장 ▲성공훈 산남건설(주) 대표이사 ▲박종원 (주)삼봉 대표이사 ▲이준 롯데건설(주) 상무 ▲신영옥 (유)장원건설 대표이사 ▲최영종 남경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최인식 대금종합건설(주) 대표이사
△대통령표창 ▲이홍구 현대건설(주) 부장 ▲전영진 (주)국원토건 대표이사 ▲이규식 연합개발(주) 대표이사 ▲김영량 (주)우미 대표이사 ▲정기환 (주)대우건설 상무보
△국무총리표창 ▲김관용 SK건설(주) 실장 ▲정동민 베델건설(주) 대표이사 ▲김길수 태인건설(주) 대표이사 ▲장기철 (주)삼표산업 상무이사 ▲황철오 삼성물산(주)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