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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기존 지급 월례비 반환소송까지 검토수도권 철근콘크리트공사업계, 월례비 지급 중단 동참 선언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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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8  12: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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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철근콘크리트공사업계가 이달부터 시작된 타워크레인 월례비 지급 중단에 적극 동참을 선언했다. 특히, 타워 조종사의 반발 또는 태업 등에 대한 일부의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부당이득금 반환소송까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철근콘크리트협의회는 7월4일 이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역시 4일 이같은 내용을 전체 건설업계에 공문을 통해 알리고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종합건설사와 공공 발주기관의 협조가 있어야 월례비 관행을 끊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이번 월례비 지급 중단은 지난달 6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업체들이 관련 내용의 공문을 시행한 것을 시작으로 구체화됐다. 이후 18일엔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 24일엔 수도권, 27일엔 대구‧경북 지역업체들이 동참을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철콘업계에선 타워 조종사들의 반발을 예상하고 있다. 조종사들이 월례비를 받을 때 보다 느린 작업속도와 생산성을 보이고, 작업안전 등을 이유로 작업을 멈추거나 노동관청에 고발할 거리 찾기에 혈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철콘업계는 조종사의 반발에 호남지역 건설사는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히고 법률적 검토와 변호사 선임까지 완료한 상황이며, 수도권의 업체들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대응하려고 준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철근콘크리트공사업계는 “당장의 손실과 손해가 우려되더라도 국민 여러분께 다시 사랑받는 건설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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