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월세 거래량은 10만9천157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3.9% 증가, 전월 대비 1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전월세 거래량은 누계기준으로는 109만2천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감소했다고 밝혔다.

9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2%로, 전년동월(45.8%) 대비 1.6%p 감소했고, 전월(45.4%) 대비 1.2%p 감소했다.

수도권은 7만4천538건으로 전월 대비 11.3% 감소했고, 지방은 3만4천619건으로 전월 대비 15.9% 감소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월 대비 13.6% 감소, 아파트 외는 전월 대비 12.2% 감소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는 전월 대비 11.0% 감소, 월세는 전월 대비 15.1% 감소했다.
올해 9월 누계기준 월세비중은 아파트(40.2%)는 전년 대비 2.1%p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50.2%)은 1.3%p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