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 부동산 투기의 여파가 정부 부동산 정책 전반의 불신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문제의 본질이 토지 불로소득이라고 보고 ‘토지 불로소득 끊어야 나라가 산다 : 토지 불로소득 실태보고 및 해결방안 토론회’를 오는 3월22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먼저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대한민국 토지 불로소득 실태보고’를 발표하고, 이어서 용혜인 의원이 ‘토지 불로소득 해결방안, 기본소득 토지세법’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표가 ‘서울시 토지 불로소득 실태와 대안’을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금민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소장, 유영성 경기연구원 기본소득연구단장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유튜브 ‘기본소득당 용혜인’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