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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에 지어질 예정인 총 사업비 2천87억원의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다.
국회 교윩위원회 조경태 의원(국민의힘, 부산 사하을)은 1월27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천87억원이 투입되는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은 사하구 신평2동 신평역 인근 부지 1만5천750㎡(지하1층, 지상5층, 300병상 규모)에 응급의료센터, 감염병예방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모자보건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4년 착공해 2026년 완공될 계획이다.
부산 사하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조경태 의원은 “서부산의료원의 예비타당성 면제가 확정되는데 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사하구민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건설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