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9천162호) 대비 0.8%(452호) 증가한 총 5만9천614호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2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을 이 같이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2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7천981호)대비 2.8%(511호) 증가한 총 1만8천492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7천727호로, 전월(8천153호) 대비 5.2%(426호) 감소했고, 지방은 5만1천887호로, 전월(5만1천9호) 대비 1.7%(878호) 증가했다. 2월 신규 등 증가분은 3천121호(수도권 554호, 지방 2천567호)였고, 기존 미분양 해소분은 2천669호(수도권 980호, 지방 1천689호)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천745호)대비 1.1%(65호) 감소한 5천680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3천417호) 대비 1.0%(517호) 증가한 5만3천934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