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3월7일 지역의 육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해 11월 열린 ‘혁신 제안대회’에서 지역 대학생 안전혁신발굴단이 제안한 ‘지역 내 안전사각지대 제보’와 관련해 12월에 충무공동 지역의 육교시설물을 현장점검한 바 있다.

일의 안전점검은 공단이 운영하는 ‘KISTEC 안전혁신발굴단’ 소속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이 철암육교, 상대육교, 도동육교 등을 직접 탐방하고 제안한 내용을 이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단은 지역 육교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해당 제보자들에게는 점검결과를 알려줌으로써 국민 만족도 향상도 함께 도모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