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JEC Asia 복합재료산업 전시회가 오는 11월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JEC Asia는 9월11일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작년 JEC Asia 복합재료산업 전시회 개최지를 싱가포르에서 서울로 옮기고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도 전시장뿐만 아니라 컨퍼런스와 모든 서비스 면에서 강력한 프로그램을 갖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다시 연다고 밝혔다.

JEC Group의 아시아 담당 디렉터인 크리스티앙 스트라스버거 (Christian STRASSBURGER)는 "플랫폼의 성공으로 이어진 업계, 정부 기관, 학계의 지원에 매우 감사드린다. 실제로 전시장의 90 %가 이미 예약되어 전시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전시회는 출품업체의 45 %가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참가하기 때문에 진정한 국제 행사”라면서 “JEC Asia에는 독일, 프랑스, 이태리, 일본, 중국, 싱가폴의 국가관뿐만 아니라 한국의 주요 복합재료 클러스트들의  전시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자동차 산업에 초점을 맞춘다. ‘자동차 산업과 복합재료’를 주제로 컨퍼런스, 리더십 복합재료 서클, 자동차 플래닛, 부품 전시, B2B 미팅 프로그램, JEC 혁신상 카테고리 및 복합재료 투어 (복합재료 관련 시설 방문) 등 많은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JEC Asia는 KCTECH과 전주시가 주관하는 국제 탄소 페스티발 ICF (International Carbon Festival)를 두 번째로 함께 개최한다.

JEC Group은 복합 재료 산업의 성장과 진흥을 지원하는 정보 및 비즈니스 연결 채널 및 플랫폼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