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7천696호로 전년동월 3만9천898호 대비 5.5% 감소햇으나, 5년평균 3만3천852호 대비로는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인허가실적 등 1월 기준으로 집계된 주택관련 지표들을 이 같이 발표했다.

수도권 주택 인허가실적은 1만9천902호로 전년동월 및 5년평균 대비 각각 6.3%, 22.5% 증가했다. 지방은 1만7천794호로 전년동월 대비 16.0% 감소했으나, 5년평균과 유사했다.

아파트 인허가실적은 2만5천73호로 전년比 5.7% 감소, 5년평균比 11.2%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천623호로 전년미 5.2% 감소, 5년평균비 11.7% 증가했다.

1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5천233호로 전년동월 2만6천688호 대비 5.5% 감소했으나, 5년평균 2만5천171호와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주택 착공실적은 전년동월과 유사한 1만3천490호로 5년평균 대비 31.5% 증가했으나, 지방은 1만1천743호로 전년동월 및 5년 평균 대비 각각 12.2%, 21.2% 감소했다.

아파트 주택 착공실적은 1만6천632호로 전년비 32.7%, 5년평균비 12.1%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8천601호로 전년비 39.2%, 5년평균比 16.8% 감소했다.

1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5천788호로 전년동월 3천225호 및 5년평균 7천526호 대비 각각 389.6%, 109.8% 증가했다. 특히 올해 1월 분양실적은 2010년 1월 2만5천901호 이후 8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6천407호로 전년비 339.4%, 5년평균 대비 197.4% 증가, 지방은 9천381호로 전년비 430.9%, 5년평균비 74.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만2천18호로 전년비 470.9%, 5년평균비 97.9% 증가, 조합원분은 3천766호로 전년비 2천15.7%, 5년평균비 394.9% 증가했다.

1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6만290호로 전년동월 3만1천992호 대비 88.5% 증가했고, 5년평균 3만987호 대비로도 94.6% 증가했다. 1월 준공실적은 통계가 집계된 200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수도권 준공실적은 3만1천198호로 전년비 89.8%, 5년평균비 127.4% 증가, 지방은 2만9천92호로 전년비 87.1%, 5년평균비 6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4만6천986호로 전년비 191.9%, 5년평균비 186.9%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천304호로 전년비 16.3%, 5년평균비 8.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