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C 그룹이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JEC Asia 아시아 복합재료 및 소재 전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JEC 그룹은 지난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JEC Asia 2017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존 싱가포르에서 9회째 개최해 왔었던 JEC Asia 아시아 복합재료 및 소재 전문 전시회를 제10회를 맞이해 한국으로 이전하여 처음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전북 전주에서 매년 개최하던 ICF 국제 탄소페스티발도 같이 열린다.

세계 최대 복합소재 산업 조직인 JEC 그룹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점점 더 커져가는 복합 재료의 중요성을 집중 조명한다.

JEC는 국제적 네트워킹 조직과 정보 서비스를 통해 세계 복합 재료및 소재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산업 조직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든 산업 분야에서 점점 더 커져가는 복합 재료의 중요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전 설명회에 참석한 프레데릭 뮈텔 JEC 대표겸 CEO는 “서울에 올 때마다 복합소재 및 혁신에 관련한 한국 시장의 역 동성에 항상 놀라곤 한다”면서, “제10회 JEC 아시아를 통해 복합소재의 현 상황과 우리가 함께 극복해야 할 도전 과제와 경쟁을 파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