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박상우)은 연구인력의 효율적 배치와 혁신적인 연구환경 조성, 연구기획 조정기능 강화를 위해 3개 연구실을 신설하는 등 연구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연구원은 이번 개편이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새로운 10년을 열어 가기 위한 추진계획과 기능강화 방안을 수립하면서 현안해결을 위한 생산성 높은 조직으로의 변모 필요성 인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설된 3개 연구실은 △연구업무 기획조정, 공정거래, 하도급, 생산체계, 분쟁해결 등 산업제도 및 법제 분야를 수행하는 산업혁신연구실, △건설경제동향, 인력?자재의 수급, 건설보증 및 관련 금융제도 분야를 수행할 경제금융연구실, △건설기술발전, 건설 프로세스, 계약제도, 해외진출, 업계 잇슈 관련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는 미래전략연구실 등이다.

박상우 원장은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 건설산업 성장과 신시장 발굴 및 진출, 건설산업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수행은 물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적재적소의 인력배치로 연구원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