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16～17일 1박2일간 직원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균형’(WLB : Work-Life Balan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원 가족 문화체험을 시행했다.

가족 문화체험에 참석한 직원과 가족들은 1일차에 철도공단 본사에서 부모 직장체험과 홍보관 관람, 오송 홍보관에서 천연 염색체험,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2일차에는 여수엑스포를 방문하여 단체관람을 하였다.

직원 가족문화 체험이외에도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단체보험, 체력단련실 및 건강상담소 운영 등 일과 삶의 균형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가정화목은 물론 직장에서도 업무능률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공단은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고 업무효율성 향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가정친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