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대법원 2016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등 678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입찰 예정이다.

조달청은 다음 주(10월26일～10월30일)에 ‘대법원 2016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 등 총 124건 약 678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화 사업이 ‘대법원 2016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등 51건 429억원, 일반용역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명부 단말기 임차사업’ 등 62건 175억원, 건설용역은 ‘심해해양공학수조 신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1건 74억원이다.

정보화 사업은 80억이상 1건을 제외한 50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체금액의 69.9%인 300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4건을 제외한 58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55.4%인 97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는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4.7% 574억원, 통근버스 운행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3.8%, 26억원, 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8%, 73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0.7%, 5억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로는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40억원, 서울지방청 423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8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115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