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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설업 사고사망자가 전년보다 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023년 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가 598명(584건)으로전년 644명(611건) 대비 46명(7.1%), 27건(4.4%) 감소했다는 내용의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 잠정결과흫 발표했다.
업종별로 ▲건설업 303명(297건)으로 전년 대비 38명(11.1%), 31건(9.5%) 감소 ▲제조업 170명(165건)으로 1명(0.6%) 감소, 2건(1.2%) 증가 ▲기타 125명(122건)으로 7명(5.3%) 감소, 2건(1.7%)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50인(억) 미만은 354명(345건)으로 전년 대비 34명(8.8%), 36건(9.4%) 감소, ▲50인(억) 이상은 244명(239건)으로 12명(4.7%) 감소, 9건(3.9%) 증가했다.
업종·규모별로는 건설업은 50억 미만 45명 감소, 50억 이상 7명 증가한 반면, 제조업은 50인 미만 14명 증가, 50인 이상 15명 감소했다.
유형별로 ▲떨어짐은 251명(△17명, 6.3%) ▲끼임 54명(△36명, 40.0%) ▲깔림·뒤집힘 43명(△1명, 2.3%)은 전년 대비 감소, ▲부딪힘 79명(+16명, 25.4%) ▲물체에 맞음 67명(+18명, 36.7%)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사고사망자 수는 2023년에 처음으로 500명대 수준으로 감소했는데, 고용노동부는 전반적인 경기 여건,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효과, 산재예방 예산 지속 확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 저작권자 © 건설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