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역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하여 청주 원도심에서 영화 ‘위시(wish)’를 단체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개발공사는 1월 31일 오후 청주 서문 CGV에서 진상화 사장과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니메이션 ‘위시’의 관람 행사를 갖었다고 밝혔다. 처음 시행하는 행사인 만큼 현재 겨울방학 중인 임직원의 자녀들도 참석할 수 있게 하고, 동반가족들에게 기념 쿠키를 제공하는 등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개발공사, 1월 31일 상생 및 문화의 날 개최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주 원도심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영화관람 후 11개 부서별로 성안길 주변 상권을 둘러보며 성안길내 위치한 음식점에서 구성원 및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주의 추억과 사랑이 서려있는 원도심에서 가족과 구성원들간 낙후된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소멸 위기를 맞이하여 앞으로 청주시 성안길 원도심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내 열악한 원도심 활성화가 절실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공동화가 심각한 원도심에서 전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여 뿌듯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 및 구성원간 문화행사를 분기별로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충북 도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