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분기 대비(’23년 7월 1일 대비 ’23년 10월 1일 기준)  0.37%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0.27% 하락, 월세가격은 0.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가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1∼2인 가구 증가, 주택 대체재로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2018년 1월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방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및 세종시 총 9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월 오피스텔 매매, 전세, 월세 등 가격동향을 조사하여 공표하고 있다.

우선 매매를 보면, 전국은 전분기 대비 –0.37%로 하락폭이 축소(-0.85%→-0.37%)됐다. 수도권·서울·지방 모두 하락폭이 축소(수도권 –0.78%→-0.26%, 서울 -0.55%→-0.14%, 지방 -1.15%→-0.82%)됐다.

전세는 전국은 전분기 대비 –0.27%로 하락폭이 축소(-1.07%→-0.27%)됐다. 수도권·서울·지방 모두 하락폭이 축소(수도권 –1.06%→-0.14%, 서울 -0.82%→-0.04%, 지방 -1.09%→-0.78%)됐다.

월세는 전국은 전분기 대비 0.16%로 보합에서 상승 전환(0.00%→0.16%)됐다. 수도권·서울은 상승폭 확대(수도권 0.05%→0.23%, 서울 0.03%→0.12%), 지방은 하락폭이 축소(–0.23%→-0.10%)됐다.

오피스텔 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eb.or.kr/r-one),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