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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4대 핵신전략 55개 사업 추진..규제완화로 도시활력 견인
한양규 기자  |  jakyos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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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0  02: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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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의 도시경쟁력 5위 달성을 견인할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통해 국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3월 9일 밝혔다 
 
서울시는 한강의 자연생태를 존중하면서도 한강의 편의성, 매력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수변의 활력을 한강의 도시공간까지 확장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을 비전으로 4대 핵심전략, 55개 사업을 추진한다.

핵심전략은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이다. 한강의 자연잠재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연성을 회복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9개 사업을 추진한다.

   
한강변 주거단지 조감

서울시는 우선 생태경관보전지역 확대, 생태공원 재정비, 자연형 호안복원, 야생생물 서식지 보호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생태공원은 2025년까지 재정비하고 식생이 양호한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자연회복의 기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5년까지 복원가능한 호안 57.1km 전체를 자연형 호안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숲과 정원을 확대해 자연과 사람이 마주하는 기회를 늘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기존 여의샛강 생태체험관은 리모델링하고, 자연형 캠핑장‧물놀이장도 조성한다. 
 
아울러 한강 배후지역 어디서나 도보 10분이내 한강공원 접근이 가능토록 접근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7개의 나들목을 신‧증설하고 리모델링(31개소)도 추진한다. 

도시공원에서 한강까지 쾌적하게 걸어갈 수 있는 암사초록길을 조성하고, 한강주변에 민간 개발사업 추진 시 한강변 입체보행교 설치를 원칙으로 인·허가가 진행된다.

   
암사초록길 조감도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조감도
   
잠수교 조감도
   
서울링ZERO 투시도
   
곤돌라 
   
노들섬 조감도

선유도에는 순환형 보행잔교를 조성하고, 노들아트브릿지, 서울숲 컬처브릿지도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권역별 마리나는 난지한강공원 인근 서울수상레포츠센터가 2023년 준공될 예정이며, 여의선착장은 활성화하고, 잠실 및 이촌 마리나는 2025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한강변 핵심 거점에 ‘도시혁신구역’을 적용하고 한강변 대규모 도시계획시설을 복합활용한다. 

이를 위해 용도구역이나 높이제한 등 규제를 최소화해 민간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활력있는 도시공간을 창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시혁신구역’은 기존 도시계획 체계를 벗어나 도시‧건축의 용도 제한을 두지 않고, 용적률과 건폐율도 서울시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한강과 연계된 종합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한강변 대규모 도시계획시설은 복합활용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잠실운동장의 경우 미래전략산업 중심의 글로벌 MICE 허브로 구축할 계획으로 연내 민간사업자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2024년 말 착공을 목표로 신속히 추진한다.  
  
여의도 금융중심지는 중심상업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 및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높이규제 완화 등 대폭적인 도시계획적 지원을 통해 국제금융중심지로의 도약을 지원한다.  

특히 단조롭고 사유화된 한강변 주거지는 재건축에 대한 도시계획 지원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리듬감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와 한강을 녹색 보행동선으로 연결하고, 저층부에 상업‧업무 등 복합용도를 유도해 한강변 토지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35층이하, 한강변 주동 15층 등 경직된 규제를 과감히 폐지해 스카이라인을 다양화하고 특화 디자인으로 경관을 차별화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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