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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동서발전 업무협약재활용 플라스틱 자원화 상호 협력키로
한양규 기자  |  jakyos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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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4  13: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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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동서발전과 ‘재활용 플라스틱 자원화 수소생산 및 수소 활용 연계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월 3일 밝혔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재활용 플라스틱 자원화 수소 생산사업, 수소 활용 연료전지 발전사업, 수소 및 암모니아를 통한 발전연료 활용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체 신사업인 재활용 플라스틱 자원화 사업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고 한국동서발전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공급 받은 수소를 활용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7월 충남 당진시와 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당진 송산2 일반산업단지 내 9만6천167㎡규모의 재활용 플라스틱 자원화 플랜트 건설을 앞두고 있다.

2026년부터 상업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용융 및 가스화 공정을 활용해 연간 13만3천톤 규모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통해 연간 2만4천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외에도 국내외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재활용 플라스틱 자원화 기술 및 관련 설비 건설 역량 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미국 엔시나가 발주한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 사업에 대한 기본설계를 수주,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LG화학이 발주한 ‘LG화학 E-Projec,t’에 대한 EPC사업도 수주했다. 이는 연간 2만5천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 자원화와 관련된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본격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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