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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국내 최대규모 모듈러 주택단지 건설6-3 생활권 416세대 착공, 2024년 준공 및 입주
한양규 기자  |  jakyos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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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0  09: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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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국내 최대규모의 모듈러 주택단지가 건설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월 19일 세종시 6-3 생활권(UR1·UR2)에서 모듈러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듈러주택은 외벽체, 창호, 전기배선 등 자재와 부품의 70~80%를 공장에서 박스 형태로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한 뒤 설치하는 탈현장 건설공법(OSC)을 활용한 주택이다.

기존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기단축이 가능하다.  건설단계에서 탄소 및 폐기물 배출을 줄이고 건설업의 낮은 생산성, 인력난, 안전·품질 문제 등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주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 7층(4개동) 규모로 총 416세대가 건설된다.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되는 주택 중 세대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주된 평형은 전용 21∼44㎡ 규모다.
 
이번 모듈러주택은 다양한 입면과 충분한 채광을 확보하기 위해 복층 테라스 세대를 도입해 계단식 입면을 구성하는 등 일반 공동주택과 동등 이상의 쾌적한 주거성능을 갖췄다.

미관과 도시경관 측면에서도 모듈러주택의 특징과 장점을 한껏 살렸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2024년 입주 및 준공예정이다.
    
국토부는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해 국가 핵심 정책에 모듈러주택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 국가 R&D 실증사업을 통해 천안 두정 모듈러주택 및 서울 가양 행복주택을 준공한 바 있다.  용인 영덕에는 국내 최고층인 13층 규모의 모듈러주택도 건설하고 있다.

특히 민간부문의 자발적인 모듈러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모듈러주택에 대한 용적률, 건폐율, 높이제한 등 건축기준 완화 혜택 제공도 추진 중이다.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은 착공식에서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과 협력을 강화해 모듈러주택 관련 기술개발과 실증은 물론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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