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대전북연결선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중인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사진 가운데)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2월 16일 경부고속철도 대전북연결선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중점관리개소 안전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도심지 고속운행선 인접 공사로 인한 사고 위험요인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한다”고 밝혔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이며 철저한 안전 관리가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북연결선 건설공사는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경부고속철도 5.96km 구간을 선형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천738억원이 투입되어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