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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전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7만2천792㎡ 규모, 첨단센서산업 중심지로 육성
한양규 기자  |  jakyos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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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31  2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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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일대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대전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을 12월31일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식산업과 문화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도시지역에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대전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국가가 8번째로 지정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그동안 국가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 곳은 판교2를 비롯해 광주, 인천, 대구, 순천, 천안, 울산 등 7곳이다.

대전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에 1천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만2천792㎡ 규모로 조성되며 첨단센서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된다.

첨단센서산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 확보를 위한 핵심 산업이다. 대전광역시는 대전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첨단센서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중점 육성키로 했다.

또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될 ‘혁신성장센터’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전광역시가 첨단센서 관련 기업 및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학교 및 대덕연구단지와 인접해 성장 잠재력이 높아 지역 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한편  LH는 대전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대효과로 투자 2천224억원,  2천596명의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LH는 내년 토지보상을 거쳐 2023년에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5년 완료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이번 승인으로 대전 지역의 첨단센서산업이라는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공간 조성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등 지역의 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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