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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망 계획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 선정부산∼울산, 대구-경북, 광주∼나주, 대전∼세종∼충북, 용문∼홍천 등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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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18  1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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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산∼울산, 대구-경북, 광주∼나주, 대전∼세종∼충북, 용문∼홍천 등 5개 비수도권 광역철도사업이 11개 계획사업중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전타당성 조사에 즉시 착수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5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비수도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신규 반영된 11개 사업 중 5개 권역별로 각각 1개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을 세부적으로 보면, △부산∼양산∼울산은 부산 노포∼경남 양산~울산역간 50.0㎞ 구간에 1조631억원이 투입되고, △대구-경북은 서대구역~대구경북신공항∼의성간 61.3㎞구간에 2조444억원을 투입하며, △광주∼나주는 광주 상무역∼광주전남 혁신도시~나주역간 28.1㎞에 1조5천235억원을 투입하고, △대전∼세종∼충북은 대전 반석∼세종~조치원역∼오송역~청주공항간 49.4㎞구간에 2조1천22억원을 투입하며, △용문∼홍천은 경기 용문∼강원 홍천간 34.1㎞구간에 8천537억원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장기간 소요되는 철도건설 절차와 한정된 인력·예산 등을 고려하여, 신규 비수도권 광역철도에 대한 국민들의 사업 추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선도사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부산·울산·경남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 간 통행량을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부산도시철도 1호선, 울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 도시철도와 연계)을 통해 저탄소 녹색교통 구현 및 지역 교통문제 해소에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30분대 접근교통망 구축을 통한 공항이용객 편의 제고 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필요한 사업일 뿐만 아니라, 향후 서대구 KTX역,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대구산업선(서대구역∼국가산단),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등이 연계되면,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촉진 및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도시철도 1호선(상무역) - 광주’전남 혁신도시 - 호남고속철도(나주역)을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광주-나주, 81분→33분)과 함께 광역 경제·생활권 형성에 기여하고,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산단 및 도시첨단산단 조성, 나주 한전공대 설립 등 장래 미래수요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주요 거점(대전 반석역, 정부세종청사, 조치원역, 오송역, 청주공항 등)을 연계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서, 주요 도시 간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청주-대전 120분→50분, 청주-세종 80분→30분)하고, KTX 오송역·청주국제공항 이용 편의를 제고하는 등 지역 내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하나의생활권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경의·중앙선(용문역)과 연계되는 강원권 최초 광역철도 노선으로 개량 중인 중앙선과 충북선 연계 운행 등으로 지역개발 촉진과 함께 국가균형 발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업은 사전타당성 조사(착수일로부터 10~12개월 소요 예정)에 즉시 착수하고,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하여 2022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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