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신문
뉴스건설산업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취소’ 아닌 ‘보류’”강기윤 국회의원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다시 포함시켜야”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01  12:14: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사업은 취소된 것이 아니 ‘보류’ 상태이며, 향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다시 포함될 경우 정상 추진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기윤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강기윤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경남창원성산)은 한수원에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이 최종적으로 취소된 것인지 또는 잠시 보류된 것인지에 대한 검토 내용과 향후 정상 추진할 계획에 대해 서면질의서를 보낸 결과, 이 같은 공식 답변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한수원은 강기윤 의원에게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이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제외됐으나 정부로부터 취득한 발전사업 허가가 유효한 상태에서 사업을 종결할 경우 법적인 문제가 복잡하게 발생할 수 있어 사업을 보류하고 있는 상태”며,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이 포함될 경우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강기윤 의원은 한수원 측에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과정상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을 다시 포함시켜야 한다”며 “한수원도 산업통상자원부에 적극 건의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은 지난 2017년 2월 사업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전기사업법’에 따른 산자부의 ‘발전사업 허가’까지 받은 상태다.

하지만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산자부는 2017년 12월 29일 신한울 3·4호기 건설취소의 근거가 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발전사업자인 한수원과 주기기 제작업체인 두산중공업의 의견수렴조차 거치지 않고 사업을 백지화하는 일방적인 결정을 내렸다.

강기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경제주체인 민간기업 두산중공업과 시장형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의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은 채 일방적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을 백지화한 것은 개별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산자부는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을 다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건설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무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건설공제조합 노조, “건협은 불법적 자금지원 요구 중단하라”
2
건설기술관리협회, ‘공공건설사업관리 업무수행절차서’ 발간
3
한국시설안전공단, ‘안전등급 심사단’ 참여
4
입찰공고시 공사기간 산출 근거 제시해야
5
세를 내세운 연이은 날치기 입법은 의회민주주의 훼손
6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한달만에 다시 하락세 전환
7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화
8
지난달 주택인허가 실적 전년대비 9.2% 감소
9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8월 분양
10
산업활동 3대 지표 증가, 안심할 일 아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40-827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3번지 연합빌딩   |  대표전화 : 02-778-7364  |  팩스 : 0505-115-8095
등록번호 : 서울다06467 | 법인명 : (주)글로벌건설산업신문 | 발행인 : 최무근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무근
Copyright 2011 건설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