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신문
뉴스자재ㆍ기술ㆍ환경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유지 보수 담합 10개사 제재공정위, 과징금 총 3억9천900만원 부과·2개사 고발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07  23:27: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대엘리베이터(주)와 지에스네오텍(주) 등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유지 보수에서 투찰가격을 담합한 10개 회사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 대구, 광주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유지 보수를 위한 총 22건의 입찰 및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 철도 승강장 안전문 설치를 위한 1건의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 10개 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3억9천900만원을 부과하고, 이 중 현대엘리베이터와 지에스네오텍은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중테크(주)와 현대엘리베이터(주)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서울·대구·광주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유지 보수 관련 6건의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낙찰사와 투찰 가격을 합의했다.

삼중테크(주)는 1건의 입찰에서, 현대엘리베이터(주)는 4건의 입찰에서 낙찰받았다.

또, 삼중테크(주)는 2013년 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서울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제어 장치 관련 유지 보수 관련 6건의 입찰에서 ㈜미디어디바이스에게, 2015년 10월 1건의 입찰에서 ㈜태빛은 삼중테크(주)에게 형식적 입찰 참여 요청을 하고, 사전에 낙찰 예정자 및 투찰 가격을 합의했다.

또한, 삼중테크(주)와 ㈜미디어디바이스는 2013년 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5건의 입찰에 참여하면서, ㈜미디어디바이스는 삼중테크(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대로 투찰했으며, 삼중테크(주)는 5건의 입찰에서 낙찰받았다.

삼중테크(주)는 2015년 10월 1건의 입찰에 참여하면서 ㈜태빛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대로 투찰했으며, ㈜태빛은 1건의 입찰에서 낙찰받았다.

이어서, 현대엘리베이터(주)는 평소 친분 관계가 있던 ㈜삼송 및 협력사였던 ㈜동진제어기술, ㈜동화, ㈜아트웨어에게 각각 형식적 입찰 참여 요청을 통해, 2012년 12월부터 2014년 11월의 기간 동안 서울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유지 보수 관련 10건의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을 합의했다.

현대엘리베이터(주)는 2012년 12월부터 2014년 11월의 기간 동안 ㈜동진제어기술과 1건, ㈜동화와 1건, ㈜삼송과 1건, ㈜아트웨어와 7건의 입찰에서 합의한 가격으로 투찰하여, 8건의 입찰에서 낙찰받았다.

에이치디씨아이콘트롤스㈜는 2015년 10월 현대산업개발(주)가 지명 경쟁으로 발주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승강장 안전문 설치 공사 입찰’ 에서 자신이 낙찰 받을 수 있도록 현대엘리베이터(주), 지에스 네오텍(주)에게 형식적 입찰 참여를 요청했고, 사전에 투찰 가격도 합의했다. 그 결과 에이치디씨아이콘트롤스(주)가 낙찰받았다.

이후 에이치디씨아이콘트롤스(주)는 들러리 대가로 2016년 1월 현대엘리베이터(주)에게 하도급(21억4천만 원)을 주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공정위는 이번 담합에 참여한 10개 사업자 모두에게 재발 방지를 위해 시정명령을 부과했고, 이 중 업체별 과징금은 HDC아이콘트롤스기 1억2천800만원, 현대엘리베이터 1억2천만원, GS네오텍 6천400만원, 삼중테크 6천100만원, 미디어디바이스 1천900만원, 아트웨어 500만원, 삼송·동진제어기술 100만원 등 총 3억9천9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현대엘리베이터(주)와 지에스네오텍㈜의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

< 저작권자 © 건설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무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조달청, ‘대안제시형 낙찰제‘ 시범사업 시행
2
전기·정보통신·소방·문화재사업자 뇌물도 제재 추진
3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사후 성능평가 체계 도입 추진
4
올 국내건설수주 4.0% 감소, 내년에도 3.8% 하락 전망
5
철도공단, 사랑의 컴퓨터 나눔 행사 실시
6
건설현장 노조 조합원 우선고용 ‘위법 단협’ 63.4% 달해
7
레미콘·아스콘 공공조달 다수공급자계약 방식 전환
8
한국도로공사, 건설근로자 취업에 ‘도공JOB마켓‘ 적극 활용
9
한라·아세아시멘트, 112MWh급 ESS 상업운전 돌입
10
철도공단,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선정 쾌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40-827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3번지 연합빌딩   |  대표전화 : 02-778-7364  |  팩스 : 0505-115-8095
등록번호 : 서울다06467 | 법인명 : (주)글로벌건설산업신문 | 발행인 : 최무근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무근
Copyright 2011 건설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