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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전년비 9.2% 감소총 54조6천억 원, 민간 부문의 침체가 주된 원인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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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5  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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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건설공사 계약액이 작년 동기 대비 9.2% 하락한 54조6천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8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반면, 민간부분은 36조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분야의 계약액은 안인화력발전소(4조2천억원) 등 대형 발전공사 계약이 있었던 작년의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한 20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건축 분야는 상업용 건축물과 공장작업장 건축 등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34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2조5천억원(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 51~100위 기업이 2조7천억원(7% 감소)으로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가운데, 101~300위 기업 5조원(2.1% 증가), 301~1천위 기업 5조2천억원(0.9% 감소), 그 외 기업이 19조1천억원(3.6% 증가)으로 중소규모 기업들은 전년과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1분기 현장 소재지별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수도권이 27조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27조원으로 23.6% 감소했다. 본사 소재지별로 보면, 수도권 소재 기업은 32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고, 비수도권 소재 기업은 22조3천억원으로 7.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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