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6월22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의실에서 국가 주요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체계의 발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한국부식방식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설물 안전을 포함한 사회적 안전 확보가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부식 및 방식 기술을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과 유지관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시설물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가 주요시설물의 부식 및 방식기술 정보공유 ▲국가 주요시설물의 부식 및 방식기술 연구수행 협력 ▲국가 주요시설물의 부식 및 방식기술 교육 협력 ▲국내·외 방식기술 자격자의 시설물관리 기반 마련 등이다.

공단 유동우 국가시설관리본부장은  “학회와 공단이 적극적인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해 국가 주요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의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시설안전공단 유동우 국가시설관리본부장(왼쪽)과 한국부식방식학회 김영식 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