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는 지난 6월18일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근로시간 단축 및 국민연금 적용 확대’에 따른 대응방안 강습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강은 노무법인명률의 최정일 노무사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제2강은 국민연금공단 최재용 차장이 건설일용근로자 국민연금 적용확대에 따른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16개 시도회 중 첫 스타트를 끊은 이 날 강습회에는 정원이 580석임에도 700명이 넘는 회원사가 강의장을 가득 메웠고, 특히 국민연금 적용확대 관련 질의응답에서는 강의종료 예상시간을 초과하는 시간까지 경청하고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등 개정되는 노동관련 법령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고민이 나타났다.

이 날 회원사와 함께 강의에 참석한 서울시회 이재림 회장은    “강의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강습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대한 회원사의 걱정과 관심에 항상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로드맵을 제공하는 KOSCA SEOUL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