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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관련 22개 단체 공사비 정상화 탄원기자회견 열고 공사비 현실화 위해 낙찰률 10%p 상향등 요구...5월31일 국회앞 시위도 예고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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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7  0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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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공사비 부족으로 공공공사를 하면 할수록 적자가 심화되어 한계상황 직면하고 있다면서 공공공사 정상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건설관련 22개 단체장들은 공동으로 ‘공사비 정상화 탄원 및 전국 건설인 대국민 호소대회 선포’를 위한 기자회견을 5월16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가졌다.

이들은 전국 2만8천411개 건설사가 서명한 공공공사 정상화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정부와 국회에 제출한데 이어서, 오는 5월31일 국회앞에서 5천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국민 호소대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단체장들은 이번 기자회견이 공사비 부족으로 공공 공사를 수주할수록 적자가 심화되고 건설업 경영여건이 한계상황에 직면하여 이대로 가면 산업기반 자체가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절박함에 따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공공공사가 삭감위주의 공사비 책정, 17년간 변하지 않는 낙찰하한율, 영업이익률 바닥원 전전, 만연한 적자시공,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 등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같이 공공공사에 제값 주지 않으면서 품질제고와 안전까지 요구하는 비정상적인 운영형태는 공공시설물 품질저하, 건설현장 안전사고 증대, 좋은 일자리 축소 등으로 최종소비자인 국민에게 해를 끼치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이들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낙찰률 10%이상 상향 △300억원 미만 공사 표준시장단가 적용 배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활성화 △공사원가에 근로자에 지급할 법정 제수당 반영 등의 4가지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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