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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전월비 3.6p 상승건산연 “계절적 영향과 통계적 반등 효과 복합 작용”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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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7  1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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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보다 3.6p 상승한 85.2를 기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은 5월3일, 2018년 4월 CBSI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발표하고, 지난 2017년 7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계절적 영향과 통계적 반등 효과가 복합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서울과 지방 기업 모두 상승했는데, 서울은 주택사업이 증가하고, 지방은 토목공사의 침체 상황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4월 지수가 회복 된 것을 두고 박철한 부연구위원은 발주물량이 늘어나는 계절적인 요인과, 지난 3월까지 지수 회복이 더딘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판단했다.

특히 서울과 지방기업의 BSI가 모두 전월보다 증가했는데, 서울기업의 경우 신규 주택 수주 지수가 106.4로 양호한데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했다.

지방기업의 지수도 전월보다 7.2p 증가했는데, 지방기업의 신규 토목 수주 지수가 전월보다 12.7p 상승, 지방의 토목수주 침체 상황이 일부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CBSI가 기준선(100.0)에 미치지 못한 80대 중반에 불과해 건설사 체감경기가 회복 국면으로 돌아섰다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박철한 부연구위원 이어서 “5월 전망치는 4월 실적치 대비 5.0p 상승한 90.2로 집계, 건설경기 침체 상황이 일부 개선될 전망이지만,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결과로 건설경기가 5월에도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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