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택 인허가실적이 작년동기보다 2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착공실적과 분양실적 및 준공실적은 각각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8천479호로 전년동월 5만1천620호 대비 25.5% 감소했으며, 5년 평균 4만6천918호 대비해서도 18.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 누계 인허가실적은 12.0만호로 전년동기 14만1천호 대비 15.3% 감소했으나 2013～2017년까지 5년 평균 11만8천호과 유사한 수준이다.

수도권 인허가실적은 1만9천419호로 전년비 8.9% 감소, 5년평균비 10.7% 감소,  지방은 1만9천60호로 전년비 37.1% 감소, 5년평균비 24.3% 감소했다.

이중 아파트는 2만6천143호로 전년비 24.8% 감소, 5년평균비 13.3%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천336호로 전년비 26.9%, 5년평균비 26.4% 감소했다.

이어서, 3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만1천768호로 전년동월 3만7천301호 대비 38.8% 증가했으며, 5년평균 4만4천132호 대비 1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누계 착공은 10만2천호로 5년 평균 9만9천호에 비해 다소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10만호 대비로도 1.4% 증가했다.

수도권 주택 착공실적은 2만9천152호로 전년비 56.0%, 5년 평균비 42.8% 증가, 지방은 2만2천616호로 전년비 21.5% 증가, 5년평균비 4.6% 감소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3만6천514호로 전년비 72.1%, 5년평균비 36.7%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1만5천254호로 전년비 5.2%, 5년평균비 12.4% 감소했다.

또한, 3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만5천42호로 전년동월 3만4천728호 대비 29.7% 증가했으며, 5년평균 3만630호 대비 47.1% 증가했다.

3월 누계 분양은 6만7천호로 5년 평균 5만1천호 대비 30.3%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5만2천호 대비 27.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3만3천948호로 전년비 137.0%, 5년평균비 186.3% 증가, 지방은 1만1천94호로 전년비 45.6%, 5년평균비 40.9% 감소했다.

일반분양은 2만1천801호로 전년비 2.1%, 5년평균비 2.7% 증가, 조합원분은 1만72호로 전년비 64.0%, 5년평균비 238.0% 증가했다.

이밖에도 3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2천163호로 전년동월 3만3천470호 대비 26.0% 증가했으며, 5년평균 2만7천608호 대비 52.7% 크게 증가했다.

월 누계 준공실적은 15만5천호로 5년 평균에 비해 1.7배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10만6천호 대비 45.6% 증가했다.

수도권 준공실적은 1만6천780호로 전년비 18.1%, 5년평균비 52.3% 증가, 지방은 2만5천383호로 전년비 31.8%, 5년평균비 53.0% 증가했다.

이중 아파트는 3만2천712호로 전년비 72.9%, 5년평균비 110.9%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9천451호로 전년비 35.1%, 5년평균비 21.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