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 본격 2단계 건설에 맞춰 총 1조1천169억원 규모의 16개 사업이 신규로 쏟아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올해 행복도시에서 공사 신규발주 또는 착공할 계획을 이 같이 밝혔다.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방문객 등을 위한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체육시설)’ 등 1개 본공사를 착수하고, ‘2개 광역도로(행복도시～조치원, 행복도시～공주 3구간)’,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다정동·반곡동)’,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세종 남부경찰서’, ‘아트센터’ 등 7개 공사를 발주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산울리(6-3생활권) 부지조성공사’, ‘1생활권 환승주차장’, ‘자동크린넷 4차(산울리?해밀리)’ 등 6개 공사를 발주하고, 대규모 턴키사업인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 ‘금강보행교 건설공사’ 등 2개 공사를 수행한다.

행복청 김태복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의 성공적 건설 및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도 행복도시 건설공사 발주(착공) 계획은 △행복청(8개 사업 3천928억원)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공사 329억원(1월)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축공사 338억원(2월)
▲아트센터 건축공사 604억원(6월) ▲행복도시~공주(3구간) 도로건설공사 389억원(11월) ▲복합편의시설(제3공사) 건축공사 1천9억원(12월(착공))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공사
341억원(12월) ▲세종 남부경찰서 건축공사 206억원(12월) ▲행복도시~조치원 도로건설공사   712억원(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8개 사업 7천241억원) ▲자동크린넷 4차(6-3, 6-4생활권) 시설공사 455억원(1월)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 4천524억원(2월(착공)) ▲폐기물연료화시설(A) 냄새 개선공사 50억원(2월) ▲6-3생활권 부지조성공사 757억원(3월) ▲금강보행교 건설공사 1천3억원(6월(착공)) ▲중앙공원 북측 도시계획도로 건설공사 50억원(6월) ▲나성2교 설치공사 82억원(6월) ▲1생활권 환승주차장 270억원(9월)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