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남양주 별내 A1-4블록 679세대, 남양주 호평 600세대 등 국민임대아파트 총 1천279세대를 공급한다. 공급규모는 남양주 별내 A1-4블록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36㎡ 280세대, 46㎡ 274세대, 51㎡ 125세대 등 총 679세대이고, 남양주 호평지구는 36㎡ 215세대, 46㎡ 281세대, 51㎡ 104세대 등 총 600세대이며 두지구 모두 2013년 11월 입주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97만4천30원(3인이하 가구 기준) 이하이고 자산보유가 부동산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67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36ㆍ46㎡형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소득이 212만4천30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남양주시 거주자가 1순위, 구리시, 의정부시, 포천시, 하남시, 가평군, 양평군, 광주시(경기도), 서울시 노원구 및 강동구 거주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51㎡형 주택은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가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17일, 계약체결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이다. 우선공급 1순위는 사업지구철거민, 만65세이상 고령자, 노부모부양, 장애인, 장기복무제대군인, 중소기업근로자,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비정규직 근로자, 가정폭력피해자, 소년소녀가정, 아동위탁가정, 범죄피해자, 탄광근로자, 해외거주 재외 동포, 납북피해자,성폭력피해자.

우선공급 2순위는 3자녀이상 가구, 신혼부부, 국가유공자등, 영구임대거주자, 비닐간이공작물거주자 등이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myhome.lh.or.kr) 접수가 가능하고,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노약자ㆍ장애인 등을 위하여 LH 서울지역본부 의정부주택전시관(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433-1번지)에서 방문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 별내지구는 개발면적 5,092천㎡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서 불암산을 경계로 서쪽으로 서울 노원구와 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경기 구리시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2012년 12월 경춘선 별내역 개통이 예정되어있고 금년 1월 쌍용예가 입주를 시작으로 연내 민간분양아파트 8개 단지 5,414세대 입주가 계획으로 있어 교통여건, 생활환경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평내ㆍ호평택지지구에 접한 남양주호평지구는 소규모주거단지로 경춘선 평내호평역과 국도46호선, 서울 송파, 강남권진입이 용이한 수석-호평간 민자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며, 단지인근 학교와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과 근린생활시설, 호평동 주민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는 등 생활편의성이 아주 양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