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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백령공항 건설사업 본격 추진행정안전부,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2024년 시행계획 확정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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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12  16: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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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먼저 기본설계를 위해 40억 원이 투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서해 5도 지원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2024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서해 5도는 인천 옹진군에 속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등 5개 섬으로,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2011년~2025년)은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이후 서해 5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하여 추진중인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2024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9개 부처에서 28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데, 지난해 투자 실적 597억 원 대비 3.2% 증가한 616억 원(국비 448억 원, 지방비 166억 원, 민자 2억 원)이 투자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백령공항 건설(국토부) 사업에는 기본설계에 40억 원이 투입된다. 활주로 1천200m를 신설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용역 진행 중이며, 2026년 공사를 착공하여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주생활지원금(행안부, 83억), 병원선 건조(복지부, 54억), 공공하수도 건설(환경부, 112억), 백령도 용기포신항 건설(해수부, 95억) 등이 추진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올해 2024년 시행계획 외에 247억 원을 투입하여 대청도 마을문화 복합센터 건립(14억5천), 연평도 해안데크 설치(20억), 접경지역 LPG 배관망 구축(28억5천) 등 9개 사업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계획된 총사업비 7천 658억 원 중 6천 356억 원 투자로 계획 대비 83%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되는 공공하수도 건설, 백령도 용기포신항 건설, 백령공항 건설 등 대형공사에 대한 예산이 차질없이 투자되면 계획 대비 초과 달성(105%)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동안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의 충실한 추진으로 서해 5도에는 도시기반 시설, 정주여건 등 다양한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도로 연장은 두 배 이상 증가하였고,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체육‧보육‧요양 시설 또한 크게 증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기존의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이 2025년 종료 예정인데, 제2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2026년~2035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환경변화와 지역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계획 수립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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