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 25일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해)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수 국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으며, 협약 체결식은 진해해양공원 내 솔라파크 전시동 회의실에서 김일환 원장, 김종해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 좌측은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우측은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지원,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 교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2000년 출범한 창원시설공단은 창원NC파크마산야구장 등 창원시 관내에 있는   67개 시설물에 대한 관리·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시설물 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시민 안전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