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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평택 고덕지구 등 5개 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 마련
한양규 기자  |  jakyos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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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3  11: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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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을 비롯한 5개 지구의 교통불편 개선을 위해 광역교통 보완대책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평택 고덕, 인천 검단, 파주 운정 1·2, 3, 오산 세교2 지구의  광역교통 특별대책 및 단기 보완대책을 3월1일 발표했다. 

우선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2019년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나, 광역교통 개선대책 세부사업 이행률은 50% 미만에 그쳐 2021년 11월 특별대책지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개선대책 사업 이행 지연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단기 대중 교통수단 및 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한 후 관련 절차를 거쳐 광역교통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철도 및 광역버스 등 광역교통 수단으로 접근 가능한 대중교통수단이 충분치 않다는 지적에 따라, 시내 및 마을버스의 신설 및 증차를 통해 교통 거점인 서정리역, 평택 지제역, 광역버스 주요 정류장까지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시내버스 1개 노선,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노선 중 시내버스는 4대 증차, 마을버스는 각 1대씩 증차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 초기로 충분한 이동수요가 없어 정식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을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15대를 운행해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와 서울 강남을 직접 연결하는 광역버스도 확충해 광역교통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택 지제역~고덕 신도시~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인천 검단지구에서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기존에 운행했던 광역버스 노선의 정상화 등을 통해 서울로 통행하는 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로 감차 운행했던 광역버스 2개 노선을 하반기 중 정상화하고, 검단신도시 내 중복 구간을 조정해 보다 많은 주민이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6월에는 인천 검단과 강남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한다. 

또한 시내버스 및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등을 적극 활용해 인근 철도역 및 광역버스 정류장 등 광역교통과의 연계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검암역 및 계양역 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7개 노선을 총 15대 증차해 이용객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인천 검단과 공항철도 및 인천 1·2호선 등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3개 노선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인천 검단 내 주요 광역버스 정류장 4개소에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스마트의자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해 쾌적한 광역버스 이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주 운정1·2 지구 및 3지구의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도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해당 지구에서 야당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2개 노선 증차를 통해 배차간격을 단축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GTX-A 개통 후 운정역을 경유하도록 운행경로를 변경하고 추가 증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GTX-A 개통 시점에 맞춰 운정역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추가 신설해 해당 지구와 광역교통수단 간의 접근성을 더욱 개선할 예정이다. 

오산 세교2 지구에서는 지구 내를 관통하면서 인근 철도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해 지구 내 이동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 특별대책의 경우 최종 심의 절차까지 완료된 상황이다.

이밖에 인천 검단, 파주 운정1·2, 3 지구의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은 신속하게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른 집중관리지구도 권역별 협의체, 지구별 TF 및 주민간담회 등을 거쳐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마련 중으로, 세부 사업이 확정되는 즉시 3~4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에 발표한 대책으로 신도시 등 주민의 출․퇴근 교통편의 제고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향후 이행상황도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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