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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주택 적용 기본형건축비 2.05% 인상국토부, 3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 단지부터 적용
한양규 기자  |  jakyos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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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1  15: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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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2.05%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작년 9월 고시된 ㎡당 190만4천원에서 194만3천원으로 조정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항목 중 하나로 공사비 증감요인을 고려해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고시하고 있다.

고시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레미콘, 고강도 철근, 창호유리, 강화합판 마루, 알루미늄 거푸집 등 주요 건설자재 가격이 15% 이상 변동 시 비정기 고시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고시는 3월 정기고시로, 기본형건축비를 최근 건설자재 가격, 노무비 변동 등을 반영해 지난해 9월 정기고시보다 2.05% 조정하기로 했다.
   
주요 요인별로 보면 2.05% 조정분 중 건설 자재가격과 노무비 인상에 따른 직접공사비 상승분이 1.21%p, 이와 관련한 간접공사비 상승분이 0.84%p로, 직접공사비로 인한 영향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자재가격 변동률은 레미콘이 15.2%, 합판거푸집이 7.3% 올랐고 고강도 철근은 9.9% 내렸다. 노임단가는 보통인부 2.21%, 특별인부 2.64%, 콘크리트공이 3.91% 상승했다.

주요 건설자재인 레미콘의 경우 최근 레미콘값 급등에 따라 2월에 비정기 고시를 추진해 기본형건축비에 레미콘값 영향을 이미 반영시켰다.

한편 개정된 고시는 3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국토부는 최신 기술 및 자재를 적용한 우수한 품질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기본형건축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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