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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에 1조7천억 투입국토부, 7단계 기본계획(2023~2027) 최종 확정
한양규 기자  |  jakyos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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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28  11: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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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도로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교통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월 27일 밝혔다. 

기본계획에 반영된 512개 사업에 대한 사업비는 1조6천892억원에 달한다. 

내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 예산은 2천970억원이 반영됐으며 매년 확보되는 예산 범위 내에서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완료 구간의 효과 분석 결과, 위험도로 개선 사업은 전후 3년간 사고 건수가 18% 감소하고 사망자 수는 1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목지점 개선사업은 전·후 1년간 사고건수와 사망자수가 63% 감소하고 속도는 4.9%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 유형은 위험도로 개선(140개소), 교차로 개선사업(308개소), 단 구간 개선(35개소), 입체횡단시설 설치(6개소), 버스정차시설 설치(23개소) 등이다.

이중 위험도로개선 140개소에는 6천641억원이 반영됐으며 교차로 개선 308개소에는 8천301억원이 책정됐다.

또 단 구간 개선 35개소에는 1천745억원, 입체횡단시설 설치 6개소엔 152억원, 버스정차시설 설치 23개소엔 53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국토부 이용욱 도로국장은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도로에 존재하는 사고 위험요인들을 적극적으로 제거해 교통사고 발생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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