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서울 강북의 핵심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량리에 공급하는 대규모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대문구 용두동 39-1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총 219실 규모다.  전체 전용면적 약 1만2천993㎡, 연면적 3만344㎡에 이르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내년 5월 입주예정인 청량리의 초고층 스카이라인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단지 지하 2층~지상 3층에 들어선다.

사진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조감도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청량리 스카이라인의 상권을 완성하는 클라이막스가 될 전망이다. 답십리로는 향후 왕복 2차선에서 최대 8차선으로 도로가 확장돼 대로변 메인 상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아트포레스트 바로 앞에는 청량리역 일대 최대 규모인 약 3천400㎡ 규모의 공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 공원은 스카이라인 가운데 위치해 청량리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청량리 대규모 개발사업의 직접적인 수혜도 받을 전망이다. 

청량리역은 향후 GTX-B·C 2개 라인을 포함해 10개 노선이 정차하는 철도 교통의 허브로 발돋움하게 된다.  

광역환승센터가 계획돼 있고 청량리 6~9구역, 제기4구역 재개발과 미주 아파트 재건축 추진 등으로 향후 청량리 일대의 유동인구 증가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의 충분한 배후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홍보관은 서울 중구 왕십리 일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