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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주택 매매거래량 전년대비 42.5% 줄어대출규제,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거래 절벽 심화
한양규 기자  |  jakyos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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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04  15: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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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전국 주택 거래량이 1년 새 절반 가까이 줄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의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등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탓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7천159건으로 집계됐다고 1월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11만6천758건)에 비해 42.5% 줄어든 것이다. 

전월(7만5천290건) 비교해서는 10.8% 감소한 수치다.

11월까지의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96만1천397건으로 전년 동기 113만9천24건에 비해 15.6% 감소했다. 

수도권은 45만7천654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1.0% 감소, 지방은 50만3천743건으로 10.0% 줄었다.

수도권 11월 거래량은 2만6천365건으로 전월 대비 17.6%, 전년 동월 대비 35.9% 줄었고 지방은 4만794건으로 각각 5.8%, 46.1%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4만1천141건으로 전월 대비 15.7%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4.1% 줄었다.  아파트 외 주택은 2만6천18건으로 전월 대비 1.8%, 전년 동월 대비 4.0% 각각 감소했다.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63만8천69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2.9% 감소했으나 아파트 외 주택은 32만2천699건으로 3.8% 늘었다.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19만2천990건으로 전월 대비 1.6% ,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서는 11.2% 각각 증가했다.임대차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수치다.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213만6천18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기 시작하면서 미분양 주택도 소폭 늘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11월 말 기준 1만4천94호로 집계돼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수도권 미분양은 1천472호로 전월 대비 14.1% 증가했으나 지방은 1만2천622호로 같은 기간 1.3% 감소했다. 악성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은 7천388호로 전월보다 4.5% 줄었다.

한편 11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44만8천92호로 전년 동기 36만711호에 비해 24.2% 증가했다.

누계 주택 착공실적도 전국 50만1천878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만122호보다 19.5% 늘었다.

11월까지의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8만9천2호로 전년 동기 29만3천1호 대비 1.4% 감소했다.

이중 수도권은 12만8천993호로 전년 동기 대비 16.0% 감소한 반면 지방은 16만29호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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