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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기업 탐방> 한림정공, ‘지붕 내화구조 인정서’ 최초 획득지붕시공업계 기술 경쟁 촉발 계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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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7  22: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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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지붕 내화구조 인정제도’가 시행 된지 10개월이 지났지만 인정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올해 5월 ‘시스템지붕’으로는 업계 최초로 ‘내화구조 인정서’를 획득한 한림정공주식회사(대표 김용팔)가 주목받고 있다.

‘지붕 내화구조 인정제도’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 건축법을 개정하여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과 같이 지붕도 내화구조 인정을 받도록 의무화한 것으로,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실효성을 위해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0년 8월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최초로 인정서를 획득한 한림정공은 38년 역사의 지붕판금 전문건설회사로 건축물의 금속 시스템지붕 제작 및 설치부문에서는 이미 기술력으로 널리 알려진 회사다.

주로 대형공장시설, 체육·전시관람시설, 산업·물류시설 등 대형 건축물 지붕시설 시공으로 유명하며, 특히 비정형 건축물에 적용되는 루핑 시스템에서 강력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림정공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킨텍스와 부산백스코등 대형 전시시설, 고척스카이돔과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등 체육시설, 성대학술정보관과 경주문화예술회관 등 복합문화시설, 영종도 차량기지와 김천구미KTX역사 등 교통시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부산르노삼성자동차 공장 등 산업물류시설까지 다양한 국내 유명 건축물들의 지붕을 시공해 왔다.

   
   킨텍스
   
   고척스카이돔
   
   부산 백스코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또 해외에서도 실적을 늘려왔는데, 삼성전자 중국서안반도체·브라질·베트남·이집트 공장을 비롯하여 멕시코 기아자동차, 인도네시아 한국타이어, 헝가리 SK이노베이션, 적도기니 몽고모엔 국제공항 등의 지붕을 시공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한국타이어
   
   적도기니 몽고모엔 공항

지붕시공업계에서는 한림정공의 시스템지붕 최초 ‘지붕 내화구조 인정서’ 획득이 한림정공의 기술력을 새삼 확인하는 기회가 됐을 뿐 아니라, 업계 기술 경쟁을 촉발하고 전체 내화 시공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팔 한림정공 대표는 “이번에는 2개 시스템에 대해서만 내화성능을 인정받았지만, 앞으로 나머지 5-6개 시스템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추가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이를 계기로 우리 회사의 강점인 비정형 건축물 적용 시스템 등 보유하고 있는 많은 루핑시스템에 대한 내화성능 점검과 향상에 매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붕시설물을 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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