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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지니어링기업 최대 어려움은 ‘인력운용’엔협 정책연구실, 6월 경영실태조사 실시 결과 분석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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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7  0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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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엔지니어링 기업의 가장 큰 경영애로는 경영불확실성에 따른 인력운용 어려움(31.7%), 수주활동 애로(28.2%), 공기지연에 따른 비용증가(15.7%), 자금사정 악화(1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이해경) 정책연구실은 6월중 엔지니어링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총 942개 업체로부터 설문지를 회수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사업을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은 절반 이상이 코로나19가 경영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변했으며, 애로사항으로는 입출국제한 등 수주·사업수행 애로(34.7%), 해외인력 확보(20.0%), 해외사업의 공기지연·비용상승(18.8%), 해외의 발주물량 감소(17.5%) 등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에 대한 기업의 자체적인 대응방안(복수 응답)으로는 응답기업의 43.1%가 회의축소 등 방역지침을 수립·시행하고 있었고, 내수 위주의 사업(23.8%), 간접경비 절감(22.5%), 유연근로제(18.8%) 등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한 정부 지원대책(복수 응답)으로는 응답기업의 43.2%가 코로나19로 발생하는 계약변경에 대한 정부지침 마련을 들었고, 이어서 세제지원(40.4%), ODA 확대 등 금융지원(34.2%), SOC 예산확대(28.1%), 불공정거래 해소(20.0%),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12.2%)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이에따라 엔지니어링협회 정책연구실은 △현행 3개월에서 6개월 또는 1년 단위기간의 탄력 근로시간제 도입 △해외 엔지니어링 사업에 근로시간 단축 한시적 예외 적용 △코로나19로 발생하는 납기연장, 대가인상 등 계약변경에 대한 정부 가이드라인 마련(발주 기관과 분담 등) △2021년 교통인프라 등 전통적 SOC 중심의 사회간접자본 예산 확대 △ODA 사업 확대와 입찰가 하한선 상향 (60% → 80%) △- 과업이 완료된 사업 대가를 발주청이 엔지니어링 기업에 직접 지급 △예정된 하반기 공공발주 일정 준수 및 하반기 발주 증가 △국외근로자(설계‧감리) 비과세급여 확대(현행 월 300만원) 등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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