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년동월비 10.5% 감소했으나, 착공 실적은 30.0% 증가, 분양 실적은 74.6% 증가, 준공 실적은 3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1천884호로 전년동월(3만5천616호) 대비 10.5% 감소했으나, 서울은 4천340호로 전년동월 대비 2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주택 인허가실적은 1만4천131호로 전년 대비 35.2%, 5년평균 대비 42.6% 감소, 지방은 1만7천753호로 전년 대비 28.5% 증가, 5년평균 대비 22.0%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인허가실적은 2만2천616호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으나, 서울 아파트는 2천141호로 전년 대비 111.6% 증가,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천268호로 전년 대비 22.2% 감소했다.

국토부는 또 4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7천318호로 전년동월(3만6천389호) 대비 3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택 착공실적은 2만5천391호로 전년 대비 31.0%, 5년평균 대비 5.3% 증가, 지방은 2만1천927호로 전년 대비 29.0% 증가, 5년평균 대비 6.5%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착공실적은 3만7천991호로 전년 대비 50.0% 증가했으며, 서울 아파트는 9천호로 전년 대비 302.5% 증가,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천327호로 전년 대비 15.7% 감소했다.

국토부는 또한, 4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5천772호로 전년동월(1만4천760호) 대비 7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1만1천776호로 전년 대비 30.4% 증가, 5년평균 대비 19.9% 감소, 지방은 1만3천996호로 전년 대비 144.3% 증가, 5년평균 대비 11.7% 감소했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만6천3호로 전년 대비 48.2% 증가, 임대주택은 6천99호로 전년 대비 316.6% 증가, 조합원분은 3천670호로 전년 대비 47.1% 증가했다.

국토부는 이밖에도 4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7천827호로 전년동월(3만6천29호) 대비 32.7% 증가했으며, 서울은 7천128호로 전년동월 대비 7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택 준공실적은 2만2천254호로 전년 대비 23.0%, 5년평균 대비 15.6% 증가, 지방은 2만5천573호로 전년 대비 42.6%, 5년평균 대비 15.9%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준공실적은 3만9천266호로 전년 대비 54.0% 증가, 서울 아파트는 5천호로 전년 대비 410.2% 증가,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8천561호로 전년 대비 18.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