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1만5천264건으로 전월(10만1천334건) 대비 13.7%, 전년동월(4만3천444건) 대비 165.3%, 5년평균(6만2천947건) 대비 83.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을 이 같이 집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향후 주택 매매거래량 감소가 예상지만 2월 매매거래에는 아직 코로나19 영향이 거의 미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21만6천598건으로 전년동기(9만3천730건) 대비 131.1%, 5년평균(12만7천120건) 대비 70.4% 각각 증가했다.

2월 수도권 거래량은 6만6천456건으로 전월 대비 20.0%, 전년동월 대비 261.4% 증가, 지방은 4만8천808건으로 전월 대비 6.2%, 전년동월 대비 94.8% 증가했다.

2월 누계 기준, 수도권 거래량은 12만1천83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98.1%, 지방은 9만4천760건으로 79.3% 각각 증가했다.

2월 아파트 거래량은 8만7천642건으로 전월 대비 15.3%, 전년동월 대비 209.8% 증가, 아파트 외 거래량은 2만7천622건으로 전월 대비 9.0%, 전년동월 대비 82.3% 증가했다.

2월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16만3천62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74.6%,  아파트 외 거래량은 5만2천970건으로 55.2% 각각 증가했다.

한편, 2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22만4천177건으로, 봄 이사철 수요 등으로 인해 전월(17만3천579건) 대비 29.1%, 전년동월(18만7천140건) 대비 19.8%, 5년평균(16만5천11건) 대비 35.9% 각각 증가했다.

2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39만7천756건으로 전년동기(35만5천921건) 대비 11.8%, 5년평균(30만1천816건) 대비 31.8% 증가하여 예년을 상회하는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2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4%로 전년동월(41.3%) 대비 0.9%p 감소, 전월(38.3%) 대비 2.1%p 증가했다.

2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14만9천501건으로 전월 대비 31.2%, 전년동월 대비    25.4% 증가, 지방은 7만4천676건으로 전월 대비 25.2%, 전년동월 대비 9.9% 증가했다.

2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1만767건으로 전월 대비 29.3%, 전년동월 대비 25.5% 증가, 아파트 외 전월세 거래량은 11만3천410건으로 전월 대비 29.0%, 전년동월 대비 14.7%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보면, 2월 전세 거래량은 13만3천641건으로 전월 대비 24.8%, 전년동월 대비 21.6% 증가, 월세는 9만536건으로 전월 대비 36.2%, 전년동월 대비 17.2% 증가했다.

2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39.5%로 전년동기(40.3%) 대비 0.8%p 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